혜화역 도보 이용… 광화문-종로 출퇴근 간편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3일 03시 00분


센트럴시티 대학로

대학로와 대학병원, 광화문, 종로, 을지로 등 고소득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밀집한 지역의 오피스텔은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힌다. 특히 중심업무지구(CBD)는 업무용 빌딩과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접근성이 좋고 교통 환경이 좋은 게 특징이다.

지역 내 인구 유입은 물론이고 편의시설 확충, 교통 여건 개선 등에도 영향을 미쳐 일대가 더욱 발전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가운데 대학로, 광화문, 종로, 서울대병원 인근 서울 효제동 일원에 신규 오피스텔 ‘센트럴시티 대학로’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1층 규모로 오피스텔 106실과 근린생활 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17.57m², 17.82m² 두 가지 타입으로 공급된다.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LG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호실에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대학로 일대는 4호선 혜화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수월하다. 종로 주요 업무지구는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하다. 또 동국대, 성균관대, 한성대, 서울여대 등 인근 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수요와 서울대병원, 백병원 등 대형병원 종사자들의 수요 또한 갖추고 있다.

오피스텔 근접 거리에는 마로니에공원, 낙산공원, 종묘광장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창덕궁, 창경궁, 익선동 한옥거리, 청계천 헌책방거리 등도 도보권에 있어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센트럴시티 대학로’의 입지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재개발 사업과 서울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진행 중이며 서울 도심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세운재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센트럴시티 대학로’ 오피스텔은 종로, 을지로, 광화문, 대학로, 병원 등 직장인과 대학생 106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탄탄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센트럴시티#대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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