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가까운 아파텔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7일 03시 00분


신세계건설 ‘빌리브 파크뷰’ 분양… 165만 ㎡ 두류공원이 앞마당

신세계건설은 이달 중 대구 달서구 두류동 474-5에 위치한 ‘빌리브 파크뷰’(조감도)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25층, 2개 동, 84m² 아파트 92채와 84m² 오피스텔 74실 등 총 166채 규모로 구성됐다.

빌리브 파크뷰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두류역 인근에 자리한 역세권 단지다. 단지에서 신흥초, 경운중, 달성고 등 학교로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아파트는 내부에서 두류공원을 잘 조망할 수 있게 3면 개방형 구조로 설계했고 주방창도 넓혔다. 2.4m의 높은 천장도 장점이다. 아파트 바로 앞에 위치한 두류공원은 165만여 m² 규모로 녹지는 물론 워터파크, 야구장 등 레저시설이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가깝다.

2025년엔 단지 인근에 대구시청 신청사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인프라가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외에도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세워진다. 다수 산하 기관들도 주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기관 직원 등 주택 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본보기집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빌리브 파크뷰#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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