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현대엔지니어링, 수원 권선1구역 재건축 수주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7일 03시 00분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361 동남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15층, 총 442채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879억 원. 전용 51∼74m² 규모 중소형 평형 위주로 건설될 예정이며 일반분양 규모는 80여 채다. 신분당선 연장선(화서역)이 인근에 지나갈 예정이고 구운초, 구운중 등 학군도 갖춰져 있는 단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을 총 1조902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수원 도심에 권선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권선1구역#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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