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이 31일까지 전남 보성과 무안 지역에서 생산한 햇감자(사진)를 모바일 앱(세븐앱) 농산물 전용 코너인 세븐팜에서 판매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위한 세번째 프로젝트다. 테니스공 크기의 왕특 사이즈로 170g 이상 상품만 선별해 구성했다. 가격은 1만800원(1박스)으로 시중가 대비 20% 저렴하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신선식품팀 상품기획자는 “지역농가 프로젝트가 소비자의 공감을 얻고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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