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가구거리의 플래그십 전시장 ‘LG지인(Z:IN) 스퀘어’를 디지털 비대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9일 밝혔다. 2014년 처음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개 층(1690m²) 규모의 대형 전시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건물 1층은 LG하우시스 인테리어 제품과 LG전자 가전제품을 일종의 모델하우스같이 꾸며놓은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조성됐다. 또 2층은 디지털 카탈로그와 동영상, 시뮬레이션 기기 등을 활용해 고객 스스로 창호 바닥재 벽지 인조대리석 등의 제품 정보와 시공 사례를 비대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재 라이브러리로, 3층은 프리미엄 주방과 욕실 제품 쇼룸 겸 고객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층을 오가는 계단 벽면에는 고객의 문의사항 및 불만에 대한 답변을 적어놓아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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