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자전문기업 한미금융그룹(회장 김재동)이 20여개의 보유 부동산 중 강동구 길동역 부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한미타워를 통매각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동구는 2015년 완공된 첨단업무단지를 시작으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상일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조성을 앞두고 있어 22조에 가까운 경제유발과 약 10만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곳이다. 강남 접근성을 개선시킨 지하철 5호선, 8호선, 9호선 연장사업과 강동IC와 초이IC를 지나는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호재도 풍부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
정부가 발표한 ‘2030 서울생활권계획’ 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동북권, 동남권, 도심권, 서남권, 서북권 5개 권역으로 구분되고, 그 중 강동구는 서초, 강남, 송파와 함께 동남권에 포함된다. 강동구를 강남4구로 공인한 것이다.
최근 속도를 붙이고 있는 천호뉴타운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주변 인프라까지 완성되면 교통·인프라·교육·자연환경 사박자를 모두 갖춘 완성형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미금융그룹이 통매각을 시작한 주상복합 한미타워는 강동구 길동역 3분 거리, 강동역 5분 거리의 더블 역세권으로 상업지역 내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과 서울시청 모두 30분 내 접근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다.
길동 주상복합 통건물은 연면적 약 3257m2에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로 건립됐고, 근린생활시설 3개 점포, 청년주택 유형의 오피스텔 26실, 도시형 생활주택 104실이 갖춰져 있으며, 전실 즉시 입주 가능하다. 전 세대가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1인 가구 비율(37.1%)이 높은 길동의 풍부한 임차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강동성심병원,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용이하고, 길동생태공원과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강동도서관, 천동초, 동신중 등 우수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 입지 조건을 자랑한다.
대규모 첨단산업단지, 천호뉴타운,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와 강남, 강북을 아우르는 지하철 3개 노선 연장, 제2경부고속도로 개통 수혜지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길동 주상복합 통건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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