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최근 값비싼 수입 전기차가 늘면서 “고가 차량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게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로운 기준이 정해지면 해당 차량은 보조금 없이 구입해야 한다. 테슬라 벤츠 등 주로 수입 차량이 대상이다. 앞으로 생산될 고가의 국산 전기차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기준가격은 7000만~8000만 원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6만 유로(약 8200만 원), 미국은 6만 달러(약 7200만 원)가 넘는 차량은 국가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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