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로 지역과 상생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7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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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의 소비자대상] 커피전문점 부문 - 스타벅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스타벅스는 1999년 이화여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성장을 거듭해 모든 매장을 직영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자체 양성한 1만70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스타벅스는 5월 이익 환원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자상한 기업은 중기부가 공존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발적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한 수익금과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2500명이 넘는 창업 준비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 및 네트워킹 구성 세미나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 5월 부산 사하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휴카페를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여는 등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51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200명의 어르신들이 통행 안전 관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어르신 바리스타를 위한 상생 교육장도 열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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