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초등학교·신천강변 품은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공개 예정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22일 13시 50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항공조감도
‘대봉교역 태왕아너스’ 항공조감도
대구 남구 재개발·재건축개발사업 수혜 초품아 아파트

대구 남구 이천동 일대에 16년만의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태왕은 지난 17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죽전역 태왕아너스’에 이어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

남구 이천동 295-7번지 일원에 들어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남구 한마음주택재건축정비조합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412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289세대로 전용면적 기준 59㎡ 127세대, 84㎡A 35세대, 84㎡B 34세대, 84㎡C 93세대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도심 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대봉동과 봉덕동을 잇는 주거라인의 중심에 위치한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남구에 위치하지만 북쪽으로는 중구, 동쪽으로 수성구와 인접하여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도시철도 3호선 대봉교역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명덕로, 신천대로 등 편리한 교통을 자랑하며, 대구 최고의 상권인 동성로와 반월당까지의 진입도 수월하다. 대백프라자 등 풍부한 편의시설이 인접하고 있으며, 신천스케이트장과 물놀이장이 있는 신천둔치공원,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한 김광석거리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바로 옆 대봉초가 있는 초품아 아파트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은 물론 대구중과 경북여고, 사대부고 등도 가깝게 자리잡고 있다.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는 남구 대명동, 봉덕동 일대의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추진예정에 있고,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어 개발수혜단지로의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부동산관계자는 “신천변에 있는 역세권, 초품아 아파트만으로도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각종 개발사업으로 미래가치까지 높아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교역 태왕아너스’의 모델하우스는 동구 동대구로 현대시티아울렛 옆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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