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의 소비자 대상 기초화장품 부문 영예의 대상은 이마트의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SCENTENCE)’가 차지했다.
센텐스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며 ‘향’에 초점을 맞춘 이마트 화장품 전문점이다. 이마트는 2016년 7월 대형마트 최초로 독자적인 화장품 브랜드 센텐스를 론칭했다. 현재 국내 매장 수는 34개이며 사우디와 몽골, 필리핀 등 해외에도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센텐스는 전문가들이 고안한 피부 과학 솔루션과 향으로 완성하는 공감각적인 경험을 제안한다. 검증된 효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피부에 대한 지속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화장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텐스는 세계적인 화장품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콜마, 코스맥스와 2년여간의 공동 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마트의 철학을 화장품에도 적용한 브랜드다. 센텐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독자적인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특허출원) 사용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꽃 수 △글로벌 마스터 퍼퓨머의 조향 △홀(Whole) 뷰티케어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마트는 경남 거창 가조 온천수에 콩 추출물을 첨가해 자극이 적고 세정력이 우수한 독자적인 천연계면활성제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올리브오일과 해바라기씨오일, 사탕수수 등에서 유래한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센텐스는 향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개성을 표현하고 힐링을 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향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퍼퓨머 그룹과 손잡고 오랫동안 고심했다.
센텐스는 헤어, 페이셜, 보디 그리고 퍼퓸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홀 뷰티 케어를 제공한다. 피부 타입별, 고민별 세분화된 라인업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한 연령층까지 건강한 뷰티 라이프를 제안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