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포럼’ 창립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표준협회 제공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포럼이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창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국내 주요 기업과 공기업, 학계로 구성된 협력적 네트워크이다.
이날 ‘기업과 사회의 선순환을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창립식에는 삼성경제연구소, 현대자동차, KB금융지주, 포스코, KT, 동아제약, 한미약품, 농협금융지주, 현대백화점그룹, 롯데호텔,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표준협회 등 총 31개 기업 및 공공기관의 임직원 80명이 참여했다.
포럼 사무국을 맡은 한국표준협회의 이상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포럼은 기업들이 서로 연대하면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이른바 ‘소셜뉴딜’의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발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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