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이커머스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제과는 ‘몽쉘 짝꿍팩’ ‘마가렛트·카스타드·몽쉘 히어로팩’ ‘칸쵸&씨리얼 짝꿍팩’ ‘흔한남매 한정판 과자세트’ 등 이커머스 전용 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최근 제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월 9900원에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접수 시작 후 3시간 만에 200명의 구독 신청이 마감될 만큼 반응이 좋았다. 롯데제과는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들어 6월까지 롯데제과 이커머스 부문의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20% 이상 늘어났다. 보관이나 배송이 어려워 온라인 판매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됐던 아이스크림이나 냉동 빵 같은 제품도 전년 대비 200%가량 성장했다. 롯데제과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전략적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공기로 구운 스낵 개념을 앞세운 ‘에어 베이크드’는 출시 한 달 만에 30억 원의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