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감면… 초기자금 부담없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광명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일원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9만9000여 m² 규모로 조성된다. 함께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각종 규제가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초기 부담까지 낮춘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하안동 우체국 사거리 앞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모두 갖췄다.

바로 앞에는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7호선 철산역이 가깝다. 또 강남순환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가산 및 구로디지털단지와 광명역세권지구를 잇는 중심 자리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 수요를 자랑한다. 또 반경 약 1km 내에는 2만2000여 가구의 주거 수요가 있고 하안사거리를 중심으로 상권 수요도 풍부해 상업시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상업시설은 고객의 접근성 및 가시성을 높이는 유러피언 스트리트 상가로 구성되며 키즈카페, 병원 등 다양한 MD 구성을 계획 중이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 130, 201호(가산동, 남성프라자)에 있다. 상업시설 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로 28, 102호(일직동, 트리플타워)에 마련된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