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방문 소식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더양평DTR점은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다.
더양평DTR점은 가족, 연인, 친구 단위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보다 편안한 환경 속에서 휴식과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당 매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푸드 19종을 선보인다. 이중 ‘AOP버터 크루아상’과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2종은 냉동 생지와 일정 정도 구워진 파베이크 형태로 공급받아 매장에서 간단히 구워 제공한다.
정 부회장은 주말인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타벅스 더양평 DTR 베이커리 카페 #스타벅스더양평DTR이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매장에서 찍은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중 1장에서 정 부회장은 일반 고객과 함께 줄을 서며 음료와 빵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 다른 2장은 더양평DTR점의 외관을 담았다.
정 부회장의 더양평DTR점 방문은 신세계푸드에서 생지를 공급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을 하겠다는 의도가 담겨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요기가 바로 시애틀 부럽지 않다는 더양평 스타벅스 DTR”, “일요일 정말 차대기도 힘들고 주문하고 1시간 뒤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그냥 나왔는데 잘 해놨다” 등 더양평DTR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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