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주택 최초 분양

  • 뉴시스
  • 입력 2020년 7월 30일 10시 47분


부영그룹이 동남아 캄보디아에서 첫 주택공급에 들어간다.

부영그룹의 캄보디아 현지 설립 법인인 부영크메르는 30일 프놈펜 센속지구에 ‘보레이 부영 센속’ 716가구를 개발해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사업부지 11만608㎡(약 3만3000평)의 대지에 연면적 15만791㎡(약 4만5600평)규모에 총 716가구 규모로 개발 중이다. 현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주거형태인 플랫하우스, 샵하우스, 링크하우스 와 빌라 등으로 이뤄진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센속지구는 새로운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신도시이며 수도 프놈펜시에서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곳이라고 부영 측은 설명했다.

‘보레이 부영 센속’은 단지 1km 이내에 현대식 쇼핑몰인 이온 몰 2(AEON MALL 2), 종합 생활용품 매장인 글로벌 하우스(GLOBAL HOUSE), 창고형 대형 마트 마크로(MAKRO) 등 상업시설과 국제학교가 위치해 있다.

보레이 부영 센속 분양담당자는 “뛰어난 입지 덕에 이미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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