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익스플로러 ‘차박’하고 싶은 車 1위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7월 31일 17시 13분


팰리세이드와 익스플로러가 ‘차박’ 선호 차량으로 꼽혔다.

엔카닷컴은 ‘차박(자동차에서 숙박하는 여행) 떠나고 싶은 SUV’에 대해 설문한 결과를 31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946명이 참여했다. 투표 대상 후보는 엔카닷컴에 등록된 국산 8종, 수입 11종의 인기 SUV로 이 중 최대 2개씩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산차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24.3%의 선택을 받아 차박 떠나고 싶은 SUV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제네시스 GV80(21.5%), 3위는 쉐보레 트래버스(17.4%), 4위와 5위는 기아차 모하비(14.4%)와 쏘렌토(9.6%)가 각각 올랐. 6위부터 8위는 현대차 싼타페(6.3%), 쌍용차 G4렉스턴(4.3%), 르노삼성 QM6(2.2%)였다.

수입차로는 포드 익스플로러가 19.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위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17.6%), 3위 볼보 XC60(13.8%), 4위 메르세데스벤츠 GLC클래스(12.3%), 5위와 6위는 포르쉐 마칸(11.2%), 아우디 Q7(10.5%)가 각각 차지했다. 7위부터 11위까지는 BMW X4(5.3%), 캐딜락 XT5(4.4%), 폴크스바겐 티구안(2.1%), 재규어 F페이스(1.8%), 렉서스 RX(1.2%)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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