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는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6000대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홈페이지에서 환경부와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을 반영한 거주 지역별 예상 구매가격대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하면 자세한 차량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은 르노 조에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론칭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1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유럽 시장에서 이미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아 상품성을 입증한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차 보급 확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