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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협중앙회,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조직역량 집중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8-10 16:00
2020년 8월 10일 16시 00분
입력
2020-08-10 15:55
2020년 8월 10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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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가운데)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시설 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농촌 피해 복구 지원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김현석 원장을 비롯한 농협 안성교육원 교직원 10여명은 5일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집 안으로 유입된 토사를 청소하는 등 작업을 실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현석 안성교육원 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복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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