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 풀무원이 가전 렌털 사업에 진출했다. 풀무원건강생활은 10일 첫 가전 렌털 상품인 온열 테라피 안마의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소비자를 겨냥해 대표적인 휴식 가전인 안마 의자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2015년부터 생활가전 제품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풀무원건강생활은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공기청정기, 무선 진공청소기 등을 출시해왔다. 한승준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 홈(LOHAS Home) 사업부장은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의 로하스 가치를 담은 건강·요리 가전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점진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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