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롯데건설, 코로나 대처 주거공간 ‘AZIT 3.0’ 개발

■ 롯데건설, 코로나 대처 주거공간 ‘AZIT 3.0’ 개발

롯데건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달라진 삶을 반영한 주거공간 ‘AZIT(아지트) 3.0’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아지트 3.0은 앞으로 분양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위생에 특화된 가전 상품과 환기를 위한 공기 청정 시스템 등을 조성한다. 가전 상품으로는 의류 관리기와 살균기 등(타입별로 선택 적용)이 설치되고, 현관 천장에는 에어샤워기(먼지제거기)가 도입된다. 또한 헤파 필터(미세입자를 걸러내는 고성능 필터)가 장착된 전열 교환기(외부 공기를 따뜻하거나 차갑게 하는 열교환기)를 방마다 설치할 계획이다.

■ CJ 오쇼핑, 미국 아웃도어 ‘에디바우어’ 론칭

CJ ENM 오쇼핑부문이 19일 100년 전통의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에디바우어(Eddie Bauer)’를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디바우어는 빈티지하면서도 자유분방한 감각의 미국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다. CJ ENM 오쇼핑부문 단독 브랜드지만 24일부터 29CM, CJ몰, LF몰, 무신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CJ오쇼핑 방송에서는 다음 달 중 브랜드 대표 제품인 플리스 점퍼와 카라코람 다운재킷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