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박스-친환경 빨대 사용”

롯데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그린 패키징’

아름다운 제주 자연과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롯데호텔 제주는 고객과 함께하는 캠페인부터 호텔 차원의 일회용품 사용 절감 캠페인,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 개선까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의 요청이 있을 시에만 침구류를 교체하는 ‘띵크 네이처(Think Nature)’ 캠페인,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업장을 이용할 시 음료 가격을 약 60%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자사 친환경 캠페인 리:띵크(Re:think) 일환으로는 호텔 내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의 기존 박스 패키지를 후가공과 비닐 코팅을 최소화한 종이 박스로 모두 변경했다. 또 ‘그린 패키징(Green Packaging)’을 통해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포장재와 빨대를 사용하는 등 호텔 차원의 캠페인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자체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에너지 절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6년부터 ‘롯데 카본 매니지먼트 시스템(LCMS·Lotte Carbon Management System)’을 전 사업장에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 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5%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약 6%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더불어 연간 2회 환경 심사를 통해 개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보일러 및 냉동기 설비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를 설치해 폐기물의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노력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