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통신 분야 시상식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KT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20’에서 최우수 통신 서비스 혁신, 최우수 5G 혁신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의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게 KT 측의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최우수 5G 상용화 부문에서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G 월드 어워드’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인 인포마 텔레콤&미디어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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