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한국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전담조직 신설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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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 초고액 자산가 전담조직 신설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자산을 30억 원 이상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전담조직 ‘GWM(글로벌 웰스 매니지먼트) 전략담당’을 7일 신설했다. 개인 자산 관리와 기업 자금 운영, 가업 승계와 후계자 양성 등 초고액 자산가에게 필요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금융 상품과 해외 투자 추천, 기업공개(IPO), 인수합병(M&A), 가업 승계를 위한 상속·증여, 법률과 세무 자문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 “보험업계 작년 외부 자문료 160억 넘게 지급”

지난해 국내 보험업계가 외부 의료진에 연간 8만여 건의 자문을 하고 160억 원 이상을 수수료 명목으로 지급했다고 금융소비자연맹이 7일 밝혔다. 금융소비자연맹이 올 7월 최초로 공시된 보험사별 의료자문 비교 공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손해·생명보험사는 외부 의사에게 의료 자문을 의뢰하며 각각 115억5500만 원과 44억8000만 원을 수수료로 지급한 것으로 추정됐다. 의뢰한 의료 자문 건수는 각각 5만7778건과 2만2400건으로 집계됐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지난해 하반기 보험사별 의료 자문 현황의 2배를 연간 총량으로 계산했다”고 설명했다. 생보사의 경우 삼성생명(4233건), 한화생명(2002건) 교보생명(1297건) 순으로 많았다. 손보사는 삼성화재(8915건)에 이어 KB손보(3817건), 현대해상(3512건), DB손보(3413건) 순이었다.


SC제일은행, ‘마이줌통장’ 신규 가입 이벤트

SC제일은행이 수시입출금통장인 ‘SC제일마이줌통장’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3개월간 월평균 잔액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을 지급하는 ‘금상첨화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1000만 원 이상 유지 고객에겐 상품권 1만 원권 △3000만 원 이상 3만 원권 △5000만 원 이상 5만 원권 △1억 원 이상 8만 원권 △3억 원 이상 25만 원권 △5억 원 이상 40만 원권 △10억 원 이상 80만 원권을 준다. 기존 거래 고객 중 8월 말 잔액이 100만 원 이하이면 첫 거래 고객으로 간주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보험#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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