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네 번째 점포인 ‘스타필드 안성’(사진)이 다음 달 7일 개점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7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조치에 동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 이후로 개점 일정을 맞췄다”고 밝혔다.
경기 하남시와 고양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에 이어 3년 만에 새로 개관하는 스타필드 안성은 지하 2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4만 m²에 300여 개 매장이 들어서는 경기 남부권 최대 쇼핑몰이다. 정식 개관 당일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이곳에 들어서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이달 25일 먼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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