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유지비 부담 해소 프로젝트”… 폭스바겐코리아,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8일 10시 29분


유지·관리 부담 줄인 ‘서비스 패키지’ 구매 독려
엔진오일 서비스 패키지 할인율 30%
프로모션 기간 패캐지 구매 시 추가 혜택

폭스바겐코리아는 다음 달 8일까지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 ‘2020 가을 서비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 차량 유지 관리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서비스 패키지’ 구매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지난 4월 출시한 상품으로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을 수 있다.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소비자 약 1만6000명이 2만6000여 건의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했다. 특히 엔진오일 서비스 패키지는 30% 할인 혜택 뿐 아니라 무상 정기점검 서비스 2회를 포함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 한 달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코리아는 차량 총 소유비용(TCO) 절감을 돕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구매자 및 이용자들에게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해당 기간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하는 앱(마이 폴스바겐) 회원 가입자에게는 서비스 패키지 구매 건수에 따라 신규 브랜드 로고를 적용해 만들어진 정품 액세서리 키링(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시)과 3000개 한정으로 전동 슬라이딩 휴대폰 거치대(서비스 패키지 2개 이상 구매 시) 등을 선물로 준다.

또한 기간 중 서비스 패키지를 이용해 정비 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에게는 기존 서비스 패키지에 포함되지 않았던 와이퍼블레이드와 디퍼렌셜 오일, 팬벨트 및 텐셔너 등 추가 소모성 부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서 타이어 구매자에게는 3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 대중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지비 부담을 줄여 수입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비스 패키지는 보다 합리적으로 수입차를 운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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