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파트 괴정 신동아 파밀리에, 특별공급 청약 진행

괴정 신동아 파밀리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괴정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가 이달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6월 2일 준공한 이 아파트는 지역 최초 ‘후분양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신동아 파밀리에 관계자는 “이번 청약은 지난달 3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이달 10일 특별공급 청약, 11일 1순위 청약, 14일 2순위 청약, 17일 추첨, 18일 당첨자 발표, 29일 최종 계약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분양계약체결 후 분양대금만 완납하면 언제든 입주가 가능한 만큼 고객들은 청약 일정 등을 꼼꼼히 살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1호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이 단지는 사방이 트여 있어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며, 단지 내에는 놀이터, 헬스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는 괴정역과 가까우며 인근에는 쇼핑시설과 우체국,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또한 사하초, 괴정초, 장평중, 동아여고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재래시장과 아울렛 등 중심상권이 가깝고 단지와 1호선 괴정역과의 거리가 5분 거리, 부산역과 차량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