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호실 빌트인 가전 제공… 옥상엔 루프톱 정원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9월 10일 03시 00분


창경궁 루비온

최근 이어지는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와 0%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오피스텔 시장에서 서울로 투자가 쏠리는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리스크가 적은 투자 상품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시장의 흐름 속에 종로구 일대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창경궁 루비온’은 뛰어난 입지와 조망권 등을 갖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창경궁 루비온 오피스텔은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단일타입 총 181채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 지상 1층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종로3가 1, 3, 5호선 및 을지로4가역 2, 5호선까지 4개의 중요 역세권에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창경궁 루비온은 궁세권의 고궁 조망을 비롯해 남다른 조망권을 자랑한다. 일부 가구는 서울 전통의 핫플레이스인 남산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고 종묘공원, 창경궁, 창덕궁, 경복궁 등 고궁과도 인접해 특별한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창경궁 루비온이 들어서는 지역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대병원의 대학교수, 의사, 간호사 등 임직원 수요와 인근 대기업의 직장인 수요까지 더해 넘치는 임대 수요를 자랑한다. 풍부한 수요와는 반대로 이 일대는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희소가치 또한 높다.

오피스텔은 LG 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전 호실에 적용돼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고 홈오토 시스템, 최첨단 보안시스템으로 보안시설과 프라이버시를 극대화했다. 또 각종 가구와 가전 등을 빌트인 시스템으로 제공하고 옥상에 루프톱 정원을 조성했다.

개발 호재도 여럿이다. 노후화된 도심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재개발사업과 서울 도시정비사업 추진 등이 진행 중이며 서울 도심의 최대 재개발 사업인 세운재정비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일대의 지역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세금규제, 청약제도, 대출 등에서 자유롭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최고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어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에게 인기”라고 설명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분양현장#분양#부동산#창경궁#루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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