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을 메고 출근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직원과 주먹을 맞대며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윤 회장은 백팩을 애용하는 은행 최고경영자(CEO)로 알려져 있다. 전날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6년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비은행, 글로벌 부문의 수익을 다변화한 점 등을 평가하고 윤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2008년 KB금융 출범 이후 3연임에 성공한 CEO는 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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