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 비밀병기’ 드라이버… 방향성-관용성도 갖춰

원프로톤

스포츠용품 전문 판매사 ㈜원프로톤사는 일본 큐이스트사의 비공인 ‘쿠사나기’ 클럽을 단독 판매하는 총판기업이다. 고퀄리티의 쿠사나기 시리즈는 오직 시니어를 타깃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드라이버라 할 수 있다. 판매가의 거품을 용납하지 않고 오직 본사 직판으로 해마다 판매 수량을 늘리고 있다.

이번 ‘쿠사나기’ 프리미엄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 색상으로 판매한다, 반발계수는 0.91을 초과하는 초고반발 드라이버로 압도적인 비거리 확보, 높은 반발력이 특징이다. 또 방향성을 결정짓는 헤드와 샤프트에도 종전 드라이버와 차별화를 했다.

쿠사나기 드라이버의 헤드는 대형 490CC지만 무게 중량은 190g대로 관성 모멘트는 향상됐고 크기에 비해 가벼운 무게로 부담이 적다. 컵 페이스 공법으로 미스 샷 커버율이 매우 뛰어나며 비거리, 방향성, 관용성을 모두 갖춘 드라이버라 할 수 있다. 또 짜임새가 촘촘한 일본 명가 토레이사의 벌집 모양의 크로스 카본 샤프트를 장착해 종전의 샤프트보다 빠른 복원력을 보인다. 따라서 스윙 시 뒤틀림을 최소화시켜 골퍼가 의도하는 방향 그대로 힘이 전달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비거리 확보 및 방향성 조절이 쉬워지면서 시니어나 여성 골퍼들의 특성이 잘 반영돼 있고 기능적으로도 진일보한 프리미엄 드라이버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비거리와 디자인 트렌드가 민감한 국내 골퍼들의 취향을 고려해 초고반발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쿠사나기 드라이버는 필드에서 ‘비거리를 확보하는 비밀병기’라고 불릴 만큼 성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원프로톤사는 소비자가 180만 원인 쿠사나기 골드를 79만 원에, 블랙을 69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