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3일 안에 수리하고 탁송까지…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9월 23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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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 35개 서비스센터에서 ‘정시 출고 사고 수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사고로 인해 범퍼, 후드, 펜더, 도어, 트렁크 중 하나의 외장 부품 교환 또는 수리를 위해 차량을 입고한 고객이다. 보험수리의 경우 보험사 수리 승인 이후, 현금수리는 고객의 수리 승인 이후 3일 이내(근무일 기준) 고객과 약속한 정시 출고를 이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캠페인 기간 동안 대상 고객에게는 픽업 또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약 정시 출고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 5만 원에서 10만 원 상당의 추가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키로 했다. 이는 사고 차량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바우처와 중복으로 사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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