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00선 회복…삼성전자·셀트리온 등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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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0월 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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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8일 2400선으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1.55p(0.90%) 상승한 2408.49에 거래를 시작했다. 코스피 지수가 24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8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억원과 141억원을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4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삼성전자가 6만원선을 넘어섰다.

셀트리온(2.69%), 카카오(1.45%), 삼성전자우(0.78%), LG화학(0.74%), SK하이닉스(0.60%)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 지수는 5.46p(0.63%) 오른 875.12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429억원을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과 24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2.21%), 셀트리온제약(2.03%) 씨젠(1.17%) 등이 상승 중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 실적과 옵션만기일에 따른 변동성 확대가 예상돼 외국인 선물 수급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원 내린 1157.0원으로 출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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