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주거 평면 ‘C2 HOUSE’ 적용한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목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8일 10시 17분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투시도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투시도
경남 내 최초로 대림산업만의 혁신 주거 평면 ‘C2 HOUSE’ 적용
대림산업의 혁신 주거 평면 ‘C2 HOUSE’가 흥행 보증 수표로 주목 받고 있다.

‘C2 HOUSE’는 ‘Creative Living’과 ‘Customizing Space’의 결합어로 개인의 성향과 개성에 맞춰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하도록 개발된 혁신 주거 평면을 뜻한다.

디자인 차별화, 주거 최적화, 라이프스타일 맞춤 등 3가지 핵심요소를 담아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 증진에 힘쓴 ‘C2 HOUSE’는 분양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보였다. 지난해 하남 감일지구에서 공급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에는 총 1만3,4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최고 59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대림산업이 첫 번째로 ‘C2 HOUSE’를 도입한 단지다.

이어 전국에서 가장 침체된 시장으로 꼽히던 경남 거제시에서도 ‘C2 HOUSE’의 인기가 거셌다. 지난해 10월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으며 단기간 완판됐다.

이렇듯 ‘C2 HOUSE’에 대한 선호도가 짙은 가운데, 경남 밀양시 내 최초로 ‘C2 HOUSE’를 적용한 단지가 신규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이 선보이고 있는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가 그 주인공이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새로운 혁신 주거 평면 ‘C2 HOUSE’를 반영해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되며 4Bay 평면 구성으로 맞통풍이 가능(일부제외)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관에 대형 수납공간과 거실·주방에 60mm 층간 차음재를 적용할 계획이다.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평면 구성해 주거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통합 공기질 센서는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CO2,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한다.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실내 공기질 센서를 통해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24시간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준다. 모든 세대 내부의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는 경상남도 밀양시 내이동 13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66~110㎡ 총 560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밀양 나노밸리’ 주택전시관은 밀양시 내이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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