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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쌀쌀해진 날씨에 난방·온열가전 매출↑…캠핑용 석유·가스히터도 ‘인기’
뉴스1
업데이트
2020-10-13 14:38
2020년 10월 13일 14시 38분
입력
2020-10-13 14:37
2020년 10월 13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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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하루가 다르게 쌀쌀해지는 날씨에 난방가전, 온열가전 등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13일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온수매트, 전기장판 카테고리의 판매수와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5%, 22% 증가했다.
온수매트 인기상품은 ‘일월 뉴 드림스파 온수매트(2020년형)’이다. 자연순환방식으로 저소음을 지원하며 저전력 사용으로 난방비 절감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여행으로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석유, 가스히터를 찾는 수요도 급증했다.
석유히터의 같은 기간 누적매출은 전년 대비 72% 증가했으며, 가스히터 역시 129% 올랐다.
석유히터는 ‘신일산업 SFH-1200SV’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에 출시한 제품이지만 가성비가 좋고 최근 캠핑용으로 인기를 끌며 꾸준한 판매수를 보이고 있다.
가스히터 부문에서는 ‘코베아 큐피드 KH-1203’를 찾는 고객이 많았다. 1.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용으로 적합하며 부탄가스를 사용해 연료보급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에누리를 경유하면 인기 온수매트를 최고가 대비 약 15만원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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