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브랜드 주문 앱 ‘롯데잇츠’ 오픈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15일 03시 00분


[2020 KCSI 1위 기업]
패스트푸드점 부문 / 롯데리아

남익우 대표
남익우 대표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GRS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1979년 1호점 오픈 이후 1992년 업계 최초로 한국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활용한 ‘불고기버거’를 출시하며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출시했다. 현재 1350개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버거 시장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했다.

롯데리아는 외식 및 소비 성향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푸드 테크를 활용한 채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며 시대와 고객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식물성 패티, 빵, 소스로 만든 ‘미라클버거’도 선보였다. 패티는 콩 단백질과 밀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고기의 식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고기 없이 고기 맛이 나는 햄버거로 동물성 성분이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이 시작된 3월 유동 인구 감소, 언택트 주문 수요에 맞춰 롯데리아는 집에서도 혼자 즐길 수 있는 ‘1인 혼닭’을 출시했다. 홀(whole) 타입의 영계 사이즈 닭 한 마리를 통으로 튀겨낸 제품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중독성 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1인용 치킨으로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개 이상 팔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브랜드 자체 주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앱) ‘롯데잇츠(LOTTE EATZ)’를 오픈했다.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TGI 프라이데이스, 빌라드샬롯 등 5개 브랜드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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