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운양·장기 중심생활권의 마지막 프리미엄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14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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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 투시도
대단지 테라스타운하우스로 새로운 주거라이프 주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다. 가속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발맞춰 널찍한 테라스가 딸린 타운하우스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테라스형 타운하우스는 지역의 알짜 입지에서 수요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어 신규 공급단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에 공동주택의 장점을 더한 주거 형태다. 내 집안에 탁 트인 테라스를 갖추면서 아파트의 장점인 보안, 커뮤니티시설, 유지보수 등을 강화했다. 전 층을 한 세대가 사용하는 수직형 설계로 나와 층간소음 걱정도 없다.

최근 들어서는 곳은 주변 인프라도 잘 갖췄다. 김포 내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강모씨(39세)는 “김포도시철도가 도보거리인데 마곡에 있는 직장을 오가는데 불편함이 없고, 주변에 편의시설도 많아 도심속에서 평소 꿈꾸던 전원의 삶을 누릴 수 있다”며 “이웃을 보면 대부분 서울에 직장은 둔 3040대가 대부분인데, 재택근무가 늘면서 테라스형 타운하우스가 홈오피스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중심에 신규 공급되는 테라스형 타운하우스에도 3040세대의 실수요를 중심으로 관심이 높다. 경기 김포시 장기동 1894-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범양레우스 라세느’가 대표적이다. 총 286가구로 각 세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규모다. 타운하우스 규모로는 대단지이며, 아파트 수준의 단지 내 커뮤니티와 지하주차장, 상가까지 갖췄다.

특히 사업지는 김포한강신도시 중심생활권 마지막 입지에 들어서 빼어난 상품성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먼저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 장기역 역세권에 속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22분만에 닿을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김포의 명소인 금빛수로가 자리해 도심속에서 ‘수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추진 호재도 대기중이다. 인천시는 GTX-D 노선으로 인천공항과 경기 김포에서 출발, 부천에서 합류해 경기 하남까지 이어지는 Y자 형태가 최적이라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고 최근 밝혔다.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확정 예정인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년)’에 이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지구와 장기지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도 돋보인다. 운양지구에는 운양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장기지구는 금빛수로 주변에 대규모 수변 상업시설인 라베니체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시공을 맡은 범양건영은 63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등 건설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파트 부문에서는 범양레우스 브랜드를 통해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또 ‘한국판 베버리힐스’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판교월든힐스(1단지)’ 시공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마치면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동시에 전화를 통한 분양 문의와 카카오톡 일대일 상담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에는 세대 내부를 VR로 구성한 e모델하우스, 마감재리스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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