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장중 1140원선 무너져…1년6개월만

  • 뉴스1
  • 입력 2020년 10월 20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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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점검하는 모습. 2020.10.7/뉴스1 © News1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점검하는 모습. 2020.10.7/뉴스1 © News1
20일 달러/원 환율이 약 1년6개월만에 장중 1140원선을 내줬다.

이날 오전 10시9분 기준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140.1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1139.6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다.

달러/원 환율이 장중 1140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4월23일 이후 약 1년6개월만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밤사이 미 증시 조정에도 불구한 약달러와 위안화 강세 기조는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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