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트랙터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직접 타본다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2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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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는 전국 11개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뉴 악트로스’ 전시 및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10일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는 현존 가장 진보한 신기술을 적용해 트럭의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트랙터 운전자들에게 뉴 악트로스의 5대 혁신을 비롯한 최첨단 신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 악트로스 전시 및 시승회는 내달 13일까지 전국 11개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트랙터 운전자들에게도 시승 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행사는 사전 예약한 트랙터 운전자 및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만 30세 이상 대형 트럭 면허를 가진 트럭커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5세대 악트로스의 5대 혁신 사양으로 불리는 미러캠,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 멀티미디어 콕핏,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등 메르세데스벤츠가 상용 업계 최초로 적용한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다임러트럭코리아 트럭 매니저로부터 차량 관련 상세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뉴 악트로스 시승 참가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미러캠,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등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 참가 신청을 했다”며 “직접 운전을 해보니 5대 혁신과 다양한 신기술이 주는 안전성과 편의성이 기대 이상이었고 실제 운송 업무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출시 전부터 뉴 악트로스에 관심이 있어 시승회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을 했다”며 “실제로 뉴 악트로스를 주행해보니 현재 보유한 모델 대비 주행감이 더욱 부드러워졌고 미러캠으로 인한 주행 중 정숙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했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대구경북 지역 구매 고객의 차량 관리를 담당하게 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와 공동으로 특별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최근 확장 이전한 서비스 센터 소개를 비롯해 특별 사은품(시승 기념품, 요소수, 순정 부품 할인 쿠폰) 증정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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