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1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0월 20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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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짓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을 내달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 중구 선화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해 대전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이 들어서는 중구는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중구에는 재개발 26곳, 재건축 11곳이 추진 중이어서 대전 전체 정비사업(80곳)의 절반 가량이 집중돼 있다. 대규모 아파트가 조성됨에 따라 정주 여건이 꾸준히 개선될 전망이다.

대전 중심에 자리한 만큼 우수한 주거 인프라도 자랑한다. 먼저 도보로 지하철 1호선인 중앙로역과 ‘대전~세종~오송’간을 잇는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시 접근성이 좋다. 또한 중앙로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대전역이 위치하고, 서대전역(KTX 호남선),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IC 등도 인접해 전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사업지와 인접해 선화초가 위치해 있고, 도보거리에 한밭중, 충남여중, 보문중·고, 대전중앙고 대성중·고 등이 위치해 대전에서도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사업지 바로 위쪽으로는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단지나 세대 내에서 조망이 가능한 점도 돋보인다. 유등천, 중촌시민공원, 남선공원, 보문산 등이 가까워 언제든지 수변과 녹지, 조망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 998가구와 오피스텔 82실 등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전세대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설계됐다. 주방에서 식사를 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형 다이닝(일부세대)뿐만 아니라, 테라스(일부세대) 세대, 이동이 가능해 공간연출이 다양해진 모듈형 칸칸시스템(유상), 그리고 각 동별 총 6대의 엘리베이터 설치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엘리베이터 이용이 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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