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도심에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3일 03시 00분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한화건설은 12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m², 총 1063채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64m²A 157채 △64m²B 165채 △84m²A 482채 △84m²B 259채로 나뉜다.

이 단지는 지난해 론칭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의 수원 원도심 첫 진출작으로 모든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포레나 수원장안이 들어서는 장안구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기대되는 곳이다. 인덕원과 동탄신도시를 잇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9월에는 장안구 이목동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수원북부순환로가 개통됐다.

포레나 수원장안은 장안구에서도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최근 개통된 수원북부순환로 파장 나들목과 영동고속도로 북수원 나들목, 경수대로(1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가칭·2026년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파장초를 비롯해 다솔초, 수일초중, 이목중, 동원고, 동우여고, 경기과학고 등이 반경 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안구청, CGV, 홈플러스 등의 편의시설과 광교산, 정자문화공원, 만석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특화설계 및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우선 단지 출입구부터 건물 내·외관에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포레나 특화 놀이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등이 있다.

현재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94-9(수원시청 사거리 인근)에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12월 중 인계동 966-1(인계사거리 인근)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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