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부동산 매매 안정세” 홍남기, ‘전셋집 구했냐’ 질문에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0-22 18:04
2020년 10월 22일 18시 04분
입력
2020-10-22 17:45
2020년 10월 22일 17시 45분
조혜선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부동산 매매 시장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가운데 ‘전셋집을 구했냐’는 질의에는 즉답을 피했다.
홍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아직도 부동산을 잡을 자신이 있는가’라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부동산 매매 시장은 굉장히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전셋집과 의왕집 매각에 진전이 있느냐’는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홍 부총리는 “잘 마무리되고 있다. 개인적인 사안이라 더이상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짧게 답했다.
그러면서 “임대차3법에 의해 대다수 전세 사신 분들이 계약갱신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새로 전세 구하는 분들 일정 부분 다툼이 있는 부분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홍 부총리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맹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최대 피해자 모델이 된 바 있다. 그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마포구의 전셋집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집주인이 실거주 의사를 밝힘에 따라 집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여기에 매물로 내놓은 본인 소유의 의왕집 세입자가 계약갱신청구권을 요청하면서 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 이에 ‘전세 난민’, ‘임대차보호법 최대 피해자’ 등의 조롱성 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홍 부총리는 “정책을 수정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의에 “발표한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부도 대출과 관련한 제도, 세제 관련 제도 등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고심 끝에 정책을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패소땐 재시험도 검토
[사설]與 당원게시판 논란, 韓 대표의 ‘그답지 않은’ 처신
우크라 공군 “러시아, 우크라 내륙으로 ICBM 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