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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빅히트, 또 10% 가까이 급락…16만원도 무너져
뉴스1
업데이트
2020-10-26 16:14
2020년 10월 26일 16시 14분
입력
2020-10-26 16:11
2020년 10월 26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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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0% 가까이 급락하면서 16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상장 이후 8거래일 중 단 하루를 제외하고 7거래일 내렸다.
26일 빅히트는 전일 대비 1만6500원(9.57%) 내린 15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에서 55% 떨어졌다.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수익률도 15%에 그친다.
시가총액은 5조2800억원으로 코스피 상장사 가운데 48위(우선주 제외)로 내려앉았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6억6450만원, 5억7795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99억5330만원을 순매도했다. 이날까지 8거래일 동안 개인은 4733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4억원, 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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