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대통령신남방·신북방비서관을 초청해 ‘신북방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SK건설,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기업과 오리온, 한신공영, 힘찬병원 등 중견·중소기업이 참석했다. 여 비서관은 “신북방 국가와의 협력 분야가 에너지·인프라에서 보건의료, 농업 등으로 다양해지고 참여 기업도 대기업에서 스타트업, 중소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정부는 신북방 지역과의 민간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전람, 내달 5일부터 ‘MBC건축박람회’
박람회 전문 기업 ㈜동아전람이 주관하는 ‘제54회 MBC건축박람회’가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홈&리빙페어’와 ‘스포츠·레저산업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동아전람 홈페이지(www.dong-afairs.co.kr)에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02-780-0366
■ 쿠팡, CTO에 우버 출신 투안 팸씨 영입
쿠팡이 세계 최대 공유차량 서비스 기업 우버의 최고기술책임자(CTO)였던 투안 팸 씨(사진)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베트남계 미국인인 팸 CTO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했다. 이후 온라인 광고서비스업체인 더블클릭 부사장, 글로벌 가상화 솔루션 업체인 VM웨어의 연구개발(R&D) 담당 부사장을 거쳐 우버에서 CTO로 근무했다. 쿠팡은 팸 신임 CTO가 쿠팡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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