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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로필]윤성원 국토부 1차관 “전세수급 상황 심도 있게 파악”
뉴스1
업데이트
2020-11-01 12:13
2020년 11월 1일 12시 13분
입력
2020-11-01 12:13
2020년 11월 1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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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국토교통부 제1차관 © News1
윤성원 신임 국토교통부 제1차관(사진)은 꼼꼼한 업무 처리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주택분야 전문가다. 윤성원 국토부 1차관 내정자는 “전세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청와대는 1일 윤성원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을 신임 국토부 제1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1966년생으로 부산 동천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 도시정책관, 국토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17년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국토교통비서관 등을 지냈다.
윤성원 청와대 재직 시절 국토부와 청와대 사이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윤 차관은 지난 7월 세종 소담동 아파트를 처분하면서 다주택자 보유 논란에서도 벗어났다.
윤 차관은 뉴스1과 통화에서 “지난 7월31일 세종 아파트를 처분했다”면서 “(제1차관) 부임 후 우선 전세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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