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스카이커뮤니티·키즈특화 설계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6일 10시 39분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에 스카이커뮤니티와 키즈특화 공간이 적용된다. 고층부 커뮤니티 시설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어린 자녀를 위한 입주민 전용 시설까지 갖춰 품격 높은 단지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스카이커뮤니티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최상층인 49층에 들어선다. 이곳은 프라이빗데스크, 스터디룸, 오픈라운지 등 은은한 조명이 비추는 스터디카페로 꾸며진다.

빼어난 조망도 자랑한다.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대전 도심은 물론 보문산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바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키즈 특화 커뮤니티도 도입된다.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볼 수 있는 어린이 도서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놀이방, 단잠을 잘 수 있는 수면방 등으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또한 단지 내에는 통학버스를 승하차 할 수 있는 차량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드롭오프존도 설계돼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밖에도 지상에 차 없는 단지설계를 하였으며 다양한 조경시설 및 주민편의시설이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지상에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에는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한 실내체육관 등도 설계된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대전 중구 중구 선화동 106-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 아파트(998가구)∙오피스텔(82실) 총 1080가구가 공급된다.

오는 9일까지 대전 서구 계룡로 648(용문동) 예촌빌딩 2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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