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자이 파인베뉴’ 자이서포터즈 2기 모집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9일 10시 15분


강릉시민 대상 홍보단 ‘자이서포터즈’ 인기에 힘입어 추가 모집

강릉에 선보이는 첫 자이 아파트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1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더 많은 수요자들에게 기회를 나누기 위해 2기 모집을 실시한다.

GS건설은 11월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분양하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홍보를 위해 강릉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자이서포터즈’를 추가로 모집한다. 앞서 지난 10월 초 선정한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멤버를 구성해 이 달에도 지역민과의 밀착 마케팅에 나설 방침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추가 모집의 배경에는 1기 서포터즈 활동 당시 입소문이 나면서 2기를 모집해달라는 관심 고객들의 요청이 있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강릉자이 파인베뉴 서포터즈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강릉자이 파인베뉴 1기 서포터즈들은 ‘자이’ 아파트를 탐방하며 직접 자이 아파트 상품에 대해 미리 경험할 수 있던 혜택과 남들보다 알찬 분양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한다.

실제로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에서 지난해 5월 입주한 ‘속초자이’ 탐방은 서포터즈 활동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활동이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가 강릉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제 입주를 진행한 인근 자이 아파트를 방문해 내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서포터즈들은 자이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센터와 단지 내 테라스하우스 등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1기 서포터즈로 활동했던 한 참여자는 “대형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근에 실제 입주한 단지를 직접 들어가서 살펴보니 확실히 타 단지들과 비교되는 상품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강릉에도 이처럼 우수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 등을 갖춘 아파트가 들어선다니 입주민들의 자부심이 상당할 것 같고, 눈으로 직접 보니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자이서포터즈 2기의 모집조건은 강릉시에 거주하는 30~50대의 여성으로, 선발된 인원들은 강릉자이 파인베뉴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소정의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이메일을 통해 이력서를 보내면 응모 가능하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자이 파인베뉴의 1기 서포터즈들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힘썼고, 자이에서 제공하는 차별화된 분양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들의 활약에 입소문이 나면서 2기 서포터즈를 모집하게 되었으니 1기 때 도전하지 못했던 관심 수요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9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커뮤니티시설도 우수하다. 강릉 최초로 적용되는 사우나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등을 비롯해 취미와 문화생활을 위한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게스트하우스 등 기존 강릉시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없던 고급 커뮤니티시설로 채워진다.

강릉자이 파인베뉴는 비규제지역 중소도시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요건이 완만하다. 강릉시를 비롯해 강원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과 전매 제한도 없다. 또한, 거주기간 제한이 없으므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당일까지 강릉시 또는 강원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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