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서울 강남권·경기지역 AS 거점 역할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11월 9일 19시 12분


캐딜락코리아는 서울 강남권 및 인근 경기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서초 서비스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캐딜락 공식 딜러인 에이앤지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에이앤지모터스는 캐딜락 논현 전시장과 성수 서비스센터에 이어 서초 서비스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신차 구매부터 AS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서비스 가치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문을 연 서초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권과 경기지역을 잇는 강남순환도로와 사당IC, 과천대로 등과 인접한 곳에 위치했다. 강남군역 교통 중심지인 사당역 인근에 있어 소비자 접근성을 극대화한 거점 서비스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1728㎡ 규모로 조성된 서초 서비스센터는 일반 수리 리프트 7개와 도장부스 2곳을 갖춘 설비로 구성됐다. 매월 840대 정비가 가능하고 120대 사고수리가 가능한 규모라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소개했다. 소비자 상담 부스와 여유로운 대기실도 마련됐다.
센터 오픈을 기념해 에이앤지모터스는 12가지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방문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캐딜락코리아 관계자는 “AS부문의 양적·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주요 거점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 각지 소비자들이 캐딜락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