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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검토 단계…아직 결정된 바 없어”
뉴스1
업데이트
2020-11-13 18:46
2020년 11월 13일 18시 46분
입력
2020-11-13 18:44
2020년 11월 13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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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김포공항 국내선 주기장에 대한항공 항공기가 대기중이다. 2020.5.26 © News1
대한항공이 최근 불거진 아시아나항공 인수설과 관련,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13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관련 언론 보도와 관련 “검토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재공시 예정일은 12월11일이다.
앞서 전날(12일)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인 산업은행이 대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다. 이에 산은은 “여러가지 옵션 중에서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현재 산은은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이 아시아나항공 지분을 인수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함께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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