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7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글로벌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DJSI는 미국 S&P다우존스와 스위스 지속가능경영 평가 투자사 로베코샘이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여 개 상장사를 평가하는 지수다. 61개 산업군으로 분류해 경제적 활동과 사회적 책임, 환경경영 측면에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지속가능평가 및 사회책임투자(SRI)의 글로벌 표준으로 사용된다. 각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은 기업은 최우수 기업으로 분류된다.
LG전자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 폐자원 활용 등을 통한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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