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정당 계약이 이달 16일(월)부터 24일(화)까지 9일간 진행된다.
계약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 예약제로 진행되며, 계약자 포함 2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계약은 계약 기간 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 단지는 지난달 있었던 1순위 청약접수에서 6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7,496건이 접수되며 평균 2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고강도 규제에도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블록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642가구, 2블록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면적 79~107㎡ 609가구,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는 기존 화성시 반정동에서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돼 기존의 불편함을 겪었던 학교 배정이나 공공기관 이용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됐다.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영통 생활권에 속하게 되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으로 조성 중인 대규모 브랜드 타운의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하에 계절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전 세대에 팬트리와 주방 다용도실을 한 공간으로 합칠 수 있는 퍼펙트 유틸리티(유상옵션)를 적용해 다용도 멀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용면적 84㎡와 107㎡ 거실에 캐슬홈가든(유상옵션)을 적용해 실내에서 미니정원을 가꿀 수 있다.
여기에 조경면적이 넉넉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블록별 단지 중앙에는 조경과 어우러지는 중앙광장이 조성되고, 수경시설과 가로수길이 있는 ‘골든에비뉴’와 특화 정원 ‘플로라테라스’, ‘골든테라스’ 등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경기 남부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명문학군, 직주근접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누릴 수 있다”라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청약 결과가 성공적이었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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