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가 19일 경기도 안성에 전용 전시관을 열었다. 안성전시관은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에 이은 제네시스 전용 두 번째 ‘몰 타입’ 공간이다.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총 664㎡ 규모로 조성된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방문객들이 제네시스 전 차종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미디어 월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브랜드체험존 ▲제네시스 전차종을 직접 만지고 살펴볼 수 있는 상품체험존 ▲제네시스 다양한 색상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외장체험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차량과 코스를 선택해 주행해 볼 수 있는 시승존 등으로 구성된다.
한쪽 벽면에는 총 1730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높이 2.4m·길이16m 대형 미디어 월 ‘인피니티 LED’가 설치됐다. 또한 G70, G80, GV80, G90 등 제네시스 전 라인업과, 다양한 내·외장 색상 및 여러 소재의 가니쉬가 조합된 실제 크기의 차량 문을 날개처럼 일렬로 전시해 고객들이 자유롭게 만지고 움직여 볼 수 있게 했다. 제네시스 전 차종 내·외장 컬러칩도 전시해 고객들은 직접 본인만의 색상 조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최근 ‘제네시스 수지’를 통해 브랜드 철학의 정수를 담은 거점을 디자인한 건축사무소 ‘서아키텍스’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전시 공간에는 제네시스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담당하는 고객 전담 큐레이터가 상주해 시승 체험을 지원하고, 별도의 구매상담 공간에서 고객들은 카마스터에게 차량의 상세 견적도 받아볼 수 있다.
제네시스는 ▲차량의 주행 성능과 편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테크니컬’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의 승차감과 안전 사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컨비니언트’ ▲제네시스 차량 2대를 선택해 성능을 비교해볼 수 있는 ‘컴페어’ 3가지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복합몰에 방문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들러 제네시스 브랜드를 보다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대형 미디어 월 인테리어부터 전문 큐레이터의 1대1 고객 응대까지 차별화된 방식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향후에도 제네시스는 고객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 스튜디오 안성’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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